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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앞에서 장난치다가 수술을 했다고 저보고 책임지라네요

나오미33
  • 작성일
    2024-04-09
  • 조회수
    987

1년동안 쉬지도 않고 일해서 직원들이랑 3박4일로 문닫고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매장앞에 테이블 7~8개 정도의 야장이 있는데 거기서 아이들이 장난을 치다가 넘어졌는데

머리가 찢어져 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 약 10바늘 정도 심한 건 아님 )


휴가 다녀와서 관리소장 사람에게 연락을 받았고 CCTV를 확인하니 남자애 둘이서 울타리를 넘어다니면서 장난을 치더군요

울타리가 조금 높은 편이긴 합니다. 그러다가 떨어지면서 머리를 박았던데 

아이엄마 입장은 업장관리를 못했다며 저보고 책임을 지라고 하는 겁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책임질 마음은 단 1%도 없습니다.

아이가 다친건 마음이 안좋고 속상하긴 하지만 자기들이 장난치다가 그런 걸 제가 책임지는건 웃겨서요 ㅎ

댓글 6

  • 댓글사용자 아이콘
    츄츄
    2024-04-09 20:29:12
    양심이 없나요 ?
  • 댓글사용자 아이콘
    설송
    2024-04-09 20:42:03
    아이가 장난치다가 그런걸 왜 사장님이 물어내야하나요 ㅠㅠ ㅋㅋ
  • 댓글사용자 아이콘
    정약용
    2024-04-09 20:53:06
    웃기는 사람들이네요 절대 아무것도 보상해주지 마세요! 사장님 잘못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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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거린다
    2024-04-09 20:57:04
    글만 읽어도 열받는데 사장님 심정은 오죽할지..ㅠㅠ
  • 댓글사용자 아이콘
    사공
    2024-04-09 21:02:06
    아이엄마가 더 웃기네요 ~~ 업장관리.. 역으로 따지세요!
  • 댓글사용자 아이콘
    BBRIN
    2024-04-10 15:56:19
    헐 어떻게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어이없네요.ㅋㅋ 심지어 휴가중인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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