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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갔는데 손님이 이물질에 나왔다고 했을 때 대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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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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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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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게에서 만든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왔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알려드립니다.
1. 즉시 사과할 것
사장님들과 직원분들,알바분들이 고객한테 전화를 받게 됩니다.
진짜 이물질이 맞냐는 둥,그게 들어갈리가 없는데? 이런식으로 대응하시는 사장님이 계십니다.
이런 행동과 말들은 손님의 화를 더 키울뿐만 아니라 불쾌하게 만듭니다.
이런 전화를 받았을 땐 즉시 사과를 먼저 하면서 " 위생수칙을 지키고 있는데 어딘가에서 실수가 생긴 것 같다
정말 죄송하다 " 라고 말하는게 먼저입니다.
2. 빠른 조치를 취할 것
손님은 우선 밥을 먹기 위해 내 가게에서 음식을 주문한겁니다.
잘못된 음식은 빠르게 회수를 해야하며 손님에게 새 음식으로 준비를 해드릴지,환불을 해드릴지 물어봅니다.
컴플레인 손님의 음식을 먼저해서 보내는게 우선입니다. 가급적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신경써야합니다.
3. 서비스
서비를줘야 하나? 라는 의견이 분분한데요
가게입장에서는 음식을 새로 하기 때문에 이미 손해를 본 상태죠.
굳이 서비스를 넣어주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손님에게 너무 죄송하거나,단골손님이거나,사장님이 원하신다면 충분히 서비스를 넣어도 무관합니다.
이런 사고가 발생하면 정말 골치가 아픕니다. 사장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직원들만 쓰는 오토매장일 경우
조치가 잘 되지않아 나쁜댓글이 달리기 일쑤입니다. 물론 들어있지도 않은 이물질을 만들어서
환불을 요구하는 못된손님들도 있죠, 다만 너무 속상해 하지 말고 현명하게 상황을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대처하는 사장님이나 직원분들의 태도가 재주문을 부르는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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